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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청곡 /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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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52 ♣ 나이가 서른이었을때는 그래도 희망을 생각했으면.... 자신감도 있었는데..... 오십의 고개를 남긴 지금은 가는 시간이 아쉬움이기에 잡고 싶어 지는 서글픔까지 남기게 되네요.. 이젠 만으로 51이라고 말하고 있어요.... 시간의 흐름이 이렇게 사람의 마음을 간사하게 하니........ 가끔은 시간이 빨리 지나 갔으면 하면서도 잡고 싶어지기도 하고    시계 바늘을 돌려놔 보기도 하면서 우리네 인생은  내 팔자라는 믿을수 없는 관념을 믿어 보기도 하면서 오늘은 어제 보다 행복하기를 기대하면서 새로운 날을 맞이 하기도 합니다.. 처음 시작한 --240일전..... 그날은 어떤 각오로 아침해를 맞이 했었는지도 이미 망각하면서  그동안 가끔은 힘겨웠고 그 안에서 숨을 죽이고 싶은 날도 때로는 늘 오늘같기만 하다면 하는 날도 있었는데... 이제 하나의 숫자를 더해 가는 시점까지 와 있네요... 다시 돌아 보았을때 후회 하지 않으리라고 다짐했던 처음 그날처럼 남은 시간도 잘 마무리하고     이젠 365일이라 생각하지 않고  하루 24시간을 위해 살아가렵니다..... 1분이 행복하면 1시간이 행복할것이며 하루가 행복하면 한달이 행복하고 한달이 행복하면 한해가 행복하지 않을런지... 어쩌면 인간은 자기이름을 남기기위해 존재하고 있는지도 모릅니다 서로가 존중하는 사이가 됩시다  행복하소서

    1
    슬ll기J(@xbdnf)
    2017-10-09 16:17:58
신청곡
Helene,Fischer,(헬렌피셔), - Lass Mich in Dein Leben (월드) Александр Рыбак - Достала
사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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