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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5.18
64♣허브차♣(@motive57)2020-05-18 11:05:17
바람이 일었던 곳.
(문흥식구속부상자회장의 제40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식 묵념사)
이 세상 어느 땅에는 작고 깨끗한 태극기가
푸른 잔디 위에 꽂혀 있습니다.
돌에 새긴 이름들,
그리고 하얀 우리 어머니,
꽃 지고 피던 새 잎이 떨어지던 5월,
그 어느 날은 오늘이고 또 내일 입니다.
거기에는 다 같이 고귀한 목숨들이 있습니다.
누구를 위해들 무엇을 위해 목숨을 바쳤냐고
묻지 못합니다.
목숨이니까요.
해와 달, 별이 가던 길 뒤돌아다봅니다.
이곳은 바람이 일었던 곳, 나라를 생각합니다.
그 나라에는 사람들의 생각들이 모여 사는 우리나라입니다.
- 문흥식 -
님을위한 행진곡
-노래를 찾는 사람들 -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사랑도 명예도 이름도 남김없이 한 평생 나가자던 뜨거운 맹세
동지는 간데없고 깃발만 나부껴 새날이 올때까지 흔들리지 말자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세월은 흘러가도 산천은 안다 깨어나서 외치는 뜨거운 함성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앞서서 나가니 산 자여 따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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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의 앞에서서 바른길로 길잡이 해주신 우리들의 선생님들께 깊은 감사를 드리며 사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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